제목 | 우리음악과 영상으로 만나는 영주십경 < 볕과 바람, 시간이 머무는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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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4-07-05 ~ 2024-07-05 |
시간 | 오후 7시 0분~ |
관람료 | 전석무료 |
장소 | 소극장 |
주최 | 서귀포예술의전당 국악연회딘하나아트 |
문의 | 0647603368 |
2024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사) 국악연희단하나아트 - 레파토리공연
볕과 바람, 시간이 머무는 풍경
2024. 7. 5.(금) 14:00, 19:00 <2회공연>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
● 관람료: 전석 무료(48개월 이상관람가)
● 티켓오픈 : 6.20.(목) 오전 10시 서귀포E-티켓
● 티켓문의 : 064)760-3368 ● 공연문의:064)756-0105
19세기 제주의 학자 매계이한우에 의해 적립된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영주십경을 모티브로 제주 자연이 가지는 원초적인 질감, 신화적 이미지를 우리음악과 영상에 담아낸 국악연희단하나아트의 레파토리 작품이다.
만물을 깨우며 장엄하게 떠오르는 성산출일
비단결 사라봉에 미끄러지듯이 떨어지는 사봉낙조에 담기는 하루의 서정
방선문, 봄빛을 따라 신선이 노니는 소리,
하늘이 비친 물빛, 짙푸른 계곡을 따라 흐르는 선경 가득한 신비로움 영구춘화
계절의 끝을 향하는 녹담에 가득한 눈과, 수십장 높이의 폭포수, 삼복에 날리는 물빛
녹담만설, 정방하폭 의연하게 허리를 숙인듯 위대한 힘으로 섬을 지키는 영실기암
산방굴사 고요한 방, 구름으로 문빗장 걸어보니 세상 아픔 위로하는 여인의 눈물만이 가득하다
강남바다에 놀던 강갈치야 가다가 찡끗 오다가 찡긋 걸려나보자 풍어를 부르는 어부의 소리가 절로 흥을 부른다. 산포조어 한라산록 오름과 들녘을 가득 채운 강건한 생명력, 말발굽의 치밀함으로 힘차게 내달리는 고수목마
귤림추색 하늘이 넓고 높아 과원 숲에는 서풍이 불어들고 귤림의 가을빛은 더욱 짙게 물들어간다.
국악연희단하나아트만의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낸 영주십경,
생명력 가득하고 아름다운 세계로, 영주의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출연 제주노동요_문석범 제주민요_부혜미 정가_이유림
타악_고석철 김수보 고담희 이성희
피리_박이남 대금_오승진 거문고_차해랑
연출 고석철 / 음악감독 정원기 / 영상감독 윤형철 / 무대감독 이현주 / 기획 이성희
음향 우리플러스에이블 / 조명 제주라이팅 / 홍보물디자인,사진기록 스튜디오 Na /
영상 송씨네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