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베를린 국립 예술대학교 순수조형예술대학에서 마이스터슐러를 취득했다. 동양철학 이숙(異熟)의 개념을 바탕으로 <유기체적 풍경> <이숙(異熟)> <일상의 성소(聖所)> <시대착오적인 산책>의 개인전을 가진바 있다. 또한 광주비엔날레2012 (무각사, 광주) 남극-살리다(아르코미술관, 서울) Greening Green(아르코미술관, 서울), 환 태평양의 눈:숨비소리(제주도립미술관, 제주), 자연과의 대화(아오모리 현대미술관, 일본) 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남극 칼 호퍼재단(베를린) 아오모리 현대미술관(일본)등 레지덴시에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 역사 site specific한 현장에서 작업했으며 국제 심포지움과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자연, 생태, 환경프로젝트에 관심이 많으며 자연 그리고 살아있는 식물성을 통해 실험 조형화를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