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한 시대의 천재화가로 일컬어지는 대향 이중섭 화백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면서 서귀포의 아름다운 풍광과 넉넉한 이 고장 인심을 소재로 하여 '서귀포의 환상' 등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약 11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그의 서귀포 체류는 그 후 대향 이중섭 예술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서귀포시에서는 그의 높은 창작 열의와 불멸의 예술혼을 후대에 기리고, 이 고장을 찾아오는 분들과 시민들이 이중섭 화백의 예술적 발자취에 대하여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1995.11. | 이중섭거주지 기념표석 건립
1996.03. | 이중섭거리 지정
1997.09. | 이중섭거주지 복원
2001.06. | 이중섭 기념조형물 설치
2002.11. | 이중섭 전시관 개관
2003.03. | 가나아트, '바다가 보이는 풍경'외 65점 기증
2003.07. | 2종 미술관 등록
2004.07. | 소로길·산책로 대형주차장·공원 조성
2004.08. | 갤러리현대, '파란 게와 어린이'외 53점 기증
2004.09. | 1종 미술관 등록
2006.03. | 미술관 주차장·휴게공간·공원 조성
2008.12. |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준공
2021.04. | 삼성家, '섶섬이 보이는 풍경' 외 11점 기증
2024.11. | 이중섭미술관 철거 공사 및 시설확충사업 착수
2027.03. | 이중섭미술관 재개관(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