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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유자

· 작성자 : 감귤박물관      ·작성일 : 2005-05-26 00:00:00      ·조회수 : 1,781     

Citrus grandis Osbeck||Dangyooza||제주도||위에 악기를 없애며 술독을 풀어 주고 입맛을 좋게 한다||상록 활엽수로 높이 6m 정도에 달하며 수세는 강하고 줄기에 가시가 있다. 잎은 크고 계란형이며 길이 10 ~ 13cm, 폭5cm, 엽병은 1 ~ 2cm이고, 잎에 얇은 거치(톱니 형상)가 있다.
꽃은 백색이지만 anthocyan 색소를 함유하며, 과실은 계란형이고 자방은 9 ~ 10실 정도이고 과실은 종경 10 ~ 12cm, 횡경 9 ~ 10cm정도이고, 12월경 당도는 9 ~ 10Bx°정도이고 무게는 300 ~ 500g, 과피의 두께는 9mm정도이다. 김한용(1977)은 당유자 Citrus grandis Osbk로, 일본인 田中은 Cutrus tenussima로 보고한 적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왕귤, 뎅우지라고도 하고, 주성분은 “Limorin Obacunone romilin, Naringin" 등이다. 옛 문헌 세종실록지리지등에 의하면 유자라 기록되었지만, 현재는 당유자와 유자로 양분화 된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동의보감에는 ”유자 껍질은 두텁고 맛은 달며 독이 없고 위에 악기를 없애며 술독을 풀어 주고 입맛을 좋게 한다.”라고 약효를 자세히 적고 있다.||||||||||||||||||||||||||||||||||||||||||||||||||||||||||||||||||||||||||

· 사진1 : dang_yuza.JPG (0 KBytes)

· 사진2 : dangyuza1.JPG (0 KBy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