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자
· 작성자 :
감귤박물관
·작성일 : 2005-05-26 00:00:00 ·조회수 : 2,711
Citrus obovoidea Hort. ex Takahashi||Marmelo||일본 구주지방(분포)||과피가 아름다운 감귤||탐라지(耽羅誌) 및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與地勝覽)에 기록되어 있으며, 일본의 구주지방에 많이 분포되어 있으나 재배기원이나 발생 경위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내한성이 강한 품종으로 많이 재배 되었으나 근래에는 재배면적이 많이 줄어 들었다.
과피가 농황색으로 아름다워 금감자라고 부르나, 과실이 향기가 마르멜로(Marmelo)와 비슷하여 마르멜로라고도 부른다. 수세는 강하고 약간 직립성이며 초기 결실이 빠른 편이다. 잎은 다소 크고 익엽이 있으며 귤 응애가 많이 발생하며 저장력이 약하고 저장후 품질의 저열 등을 들수 있다. 과실은 300g 내외이고 과형은 단란형의 것이 많다. 과면이 매끈하고 박피가 용이하며 과피는 농황색으로 착색된다. 과즙은 많고 맛이 적당하나 비교적 담백한 편이고 과피는 쓴맛이 강하다. 우리나라에서는 12월에 수확이 되나 원래의 숙기는 3 ~ 4월이다.||||||||||||||||||||||||||||||||||||||||||||||||||||||||||||||||||||||||||
· 사진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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