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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천조생

· 작성자 : 감귤박물관      ·작성일 : 2005-05-26 00:00:00      ·조회수 : 2,672     

.||.||일본 후꾸오까현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재배||재래계 온주밀감 가지에서 1909년에 일본 복강현에서 변이된 품종을 발견하여 일본 학자에 의해 품종이 명명되었다. 이 품종이 선발된 이후 흥진조생, 삼보조생 등의 주심배실생으로 육성되었고 가지변이로 궁본조생, 산천조생 등 다수의 극조생 온주밀감이 선발되었다. 제주도의 경우 흥진조생과 더불어 재배면적 비율이 아주 높은 품종으로 하우스 재배 및 월동수확재배에 적합하다.
과실모양은 편구형이며 둥근과실(요고과)이 발생하기 쉬운 품종이다. 출하기는 11월 상 중순으로 과즙의 당도는 10.7Bx°, 산함량은 1.22%로 산 함량이 높다.
2월까지 일반저장이 가능하므로 출하기간을 길게 할 수 있는 품종이다. 현재 하우스 밀감 재배용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 품종으로 하우스에서 재배하면 과실모양이 흥진조생과 같이 납작해지나, 과피는 흥진조생보다 약간 황색이 강하다.
수확기 전후에 관수를 잘못하면 부피과 발생이 심하고 흥진조생에 비해 수세가 약하므로 착화성이 좋아 안정되게 결실한다.
과실의 맛은 양호하고 속껍질(양낭피)이 얇아 품질이 우수하다.||||||||||||||||||||||||||||||||||||||||||||||||||||||||||||||||||||||||||

· 사진1 : kungchun.jpg (0 KBy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