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백유
· 작성자 :
감귤박물관
·작성일 : 2005-05-26 00:00:00 ·조회수 : 2,030
Citrus grandis Osbeck f Banhakuyu||Mato peiyu buntan||베트남||과실크기 2kg내외로 문단종류에서 가장 큰 부류||1920년 일본인 도다씨가 베트남의 사이공식물원에서 대만의 사림원예시험장에 도입한 문단으로 원명은 불분명하며 대만에서 재배되고 있는 백유보다 만생이라는 것에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일본은 1930년에 가고시마현과수시험장에 도입되어졌으며 현재 주산지는 구마모또현이 97%를 점하고 있다. 잎은 크고 두터우며 잎날개도 크며 가지와 순은 장대하다. 마디 사이도 약간 길며 가시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과실의 크기는 2kg전후로 문단 종류에서는 가장 큰 부류에 속한다. 과실모양은 구형 또는 단구형이며 과피는 엷은 황백색으로 유포의 분포는 약간 거칠지만 유포가 돌출되지 않아 과실표면은 매끄럽다. 과피의 두께는 2 ~ 3cm로 두껍고 껍질 벗기기가 어렵다. 과즙의 당도는 11Bx°, 산함량은 1.3%정도로 맛이 농후하고 방향과 약간 쓴맛이 있지만 독특하고 상쾌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자가불화합성이 강하고 단위결실성이 약하기 때문에 타화수분을 하지 않으면 생산은 안정되지 않는다. 그리고 트리스테자바이러스에 약하여 전염되며 수세가 쇄약하고 과실도 소과로 되기 쉽다. 열매솎기는 250 ~ 300잎당 1개의 과실을 착과시키는 것이 좋다.||||||||||||||||||||||||||||||||||||||||||||||||||||||||||||||||||||||||||
· 사진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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