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
· 작성자 :
감귤박물관
·작성일 : 2005-05-30 00:00:00 ·조회수 : 1,235
근대||나무(木)||부엌에서 음식기를 보관하던 찬장||네귀에 기둥을 세우고 그릇들을 보관하게 만든장. 통나무의 여닫이 문을 달았음
부엌 한 구석에 세워 놓고 식기나 반찬 등을 넣어 둘 수 있게 만든 제주식 찬장이다. 잘 다듬어진 목재로 사방에 기둥을 세우고 기둥과 기중 사이는 3단으로 공간을 분할하였다. 살레안에는 3~4층의 바닥마다 대나무로 엮어 짠발을 깔아 놓았다. 이는 원할한 통풍을 고려한듯하며, 한편으로는 식기에 물이 흐를 경우 밑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도록 한 것으로 위생적이기도 하다. 수장 구분은 2층과 3층은 가벼운 기물 등을 수장하였고 칸칸 마다 앞으로 여닿게 되있으며 기둥다다리를 놓여 바닥에 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하였다.||가로: 78cm 폭: 53cm 높이: 130cm||2003.12.26||구입||||||||||||||||||||||||||||||||||||||||||||||||||||||||||||||||||||||
· 사진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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