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통초가 전시실(재개관이전)

외따비

· 작성자 : 감귤박물관      ·작성일 : 2005-05-25 00:00:00      ·조회수 : 4,391     

근대||금속- 철제||밭을 갈아 엎는 농기구||외따비, 쌍따비 2종으로 구분되는데 척박한 농지를 개간 할 때 썼다. 양주머리가 가로로 있고, 그 중앙에 기둥의 역할을 하는 무클이 곧게 박혀 있으며 그 끝에 따비쇠가 꽂혀있다. 발받침은 따비쇠 위에 자리하는데 무올을 깍아 만들거나 별도의 나무를 덧대기도 했다. 따비쇠가 하나이기에 가벼워, 쉽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었지만, 찍히는 부분이 작았으며 한번에 넓은 양을 일굴 수 있어서 일양은 거의 같았다. 쌍따비에 비해 비교적 힘이 덜들어 여자나 학생 등 힘이 약한 사람이 주로 사용했었다.
||길이: 127cm||2003.12.26||구입||||||||||||||||||||||||||||||||||||||||||||||||||||||||||||||||||||||

· 사진1 : cg.jpg (0 KBy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