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박물관

6월25일 오전 10시에 먹거리(쿠키.머핀) 체험했던 사람입니다.

저희 애들이 여기를 너무 좋아해서 매년 2번씩은 여기를 방문했었죠.

6년째 여기를 왔었는데 그동안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아주 기분이 안 좋은 경험을 했어요.

한 팀에 4명씩만 들어와야 한다면서 "어머님..4명씩만...주의하세요..."

저희 애들이..3명이고....6학년 4학년...5살...저희 부부 2명...그리고 저희 어머니까지...총 여섯명이죠...

애들은 만들고....저희는 사진 찍어주는 재미로 왔는데......저희 애들도...이제 다시는 여기 오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물론 직원 한 사람 때문이겠지만....여기..감귤박물관 이미지가 너무 안 좋어지네요...

그리고...체험 하는 내내 일하시는 분......말투도 너무 딱딱했어요...

또하나...그동안은 직접 반죽도 하고...굽는 것 빼고는 직접 다 할 수 있었는데...지금은 미는 거...찍는것만 직접 하게 해서....체험다운 체험이 되지 않았어요..

예전에도 30분 일정으로 ...직접 반죽하고....찍고..밀고..다 해도 30분 안에 다 했었는데....

지금은 빨리 끝내고 쉬는 시간을 늘리려는 건지.......


한마디로 부실하고......재미도 없는 ...그리고...친절하지도 않은...그런 안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는 ...돈만 날린 그런 날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