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암기념관 < 다시 봄 : 소장품전 >

· 작성자 : 소암기념관      ·작성일 : 2020-02-20 13:26:14      ·조회수 : 7,141     

※ 소암기념관 현재 전시  안내

○ 전 시 명 : 소암기념관 < 다시 봄 : 소장품전 >

 ○ 전시기간 : 2020. 02. 20(목) ∼ 8. 30(일)

 ○ 작 품 수 : 총35점 (회화2, 한국화16, 서예17)

 ○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 관 람 료 : 무료

○ 문의전화 : 064-760-3511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에서는 2020. 2. 20(목) ~ 4. 26(일)까지 “다시 봄”이란 주제로 소장품전을 준비한다. 이번 전시에는 소장품 총 35점(회화2, 한국화16, 서예17)이 선보인다.

 

- ‘봄’은 한 해 중 가장 먼저 시작되는 계절이며, 인생의 한창 때, 희망찬 앞날이나 행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다시 봄’이란 주제는 ‘춥고, 어렵고 힘든 시간이 지나 다시 따뜻한 봄(시간)이 돌아온다’는 의미와 ‘ 좋은 작품들을 다시 곱씹어 본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작품들은 봄(계절), 새로움, 희망, 따뜻함, 활기참 등의 긍정적 어휘나 내용들을 담고 있어 한해를 본격적으로 맞이하는 즈음에 어울리는 작품들이다.

- 달 아래 고아한 자태를 뽐내는 봄의 꽃 매화(박행보, 문봉선 作)와 참새(김춘 作), 활달하며 거친 묵선으로 그려진 닭과 소(사석원 作), 정제된 필치의 이상향을 그려낸 산수(양창보 作)와 숲속 빽빽한 나무들의 생명력을 다채로운 색을 사용하여 표현한 풍경 (박현옥 作) 등의 그림들이 새로이 선보이며,

-  글씨로는 유춘(留春: 봄을 기다리다, 봄이 머무르다 등으로 해석), 화개산여명(花開山與明: 꽃이 피니 산이 밝게 빛난다)에선 봄의 계절을, 만수무강(萬壽無疆: 아무 탈 없이 오래 삶)은 바램을, 활달한 필치로 거침없이 크게 써내려간 춘화동설시진적(春花冬雪是眞跡: 봄에는 꽃, 겨울에는 눈, 이것이 참된 자취)과 영봉(靈峰: 신령스런 봉우리)의 작품에선 자유로움과 새로움, 역동성을 느낄 수 있다.

 
 

소암기념관_소장품전(다시봄)_포스터_저용량 (1)

· 첨부 #1 : 소암기념관_소장품전(다시봄)_포스터_저용량 (1).jpg (2 MBytes)


23페이지 / 현재 7페이지

공지사항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68 소암기념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소암기념관 2022-02-23 7985
167 소암기념관 설연휴 운영안내 소암기념관 2022-01-27 7451
166 [소암묵연素菴墨緣 : 깎고, 빚고, 쓰다] 온라인 영상.. 소암기념관 2022-01-27 8320
165 전시 [소암묵연素菴墨緣 : 깎고, 빚고, 쓰다].. 소암기념관 2021-12-30 7439
164 기념관 전시교체에 따른 관람안내 서귀포시 2021-12-17 6599
163 미술관 입장을 위한 방역패스 안내 서귀포시 2021-12-07 6847
162 제24주기 소암 현중화 선생 추모전 I 고준휘 2021-12-02 7917
161 기념관 전시교체에 따른 관람안내 고준휘 2021-11-25 8104
160 소암기념관 인문학강좌 [오늘의 눈으로 본 옛 그림].. 소암기념관 2021-11-13 7865
159 개관기념전 <일중 김충현, 시대를 쓰다>.. 소암기념관 2021-10-04 7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