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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작품

소장작품 한서일월 寒暑日月

한서일월 寒暑日月-소장작품
한서일월 寒暑日月
소장품명 한서일월 寒暑日月
작가 현중화 관리번호 S-163
부문 서예/문인화 구분 평면
제작년도 1985 규격(cm) (cm) : 115.5×34×2
출처 현중화 재료/기법 종이에 먹
※나옹혜근 선사 懶翁惠勤 禪師 「 경세가 警世歌 」
寒暑日月催人流 幾多歡喜幾多愁
終成白骨堆靑草 難把黃金換黑頭
死後空懷千古恨 生前誰肯一時休
聖賢都是凡夫做 何不依他樣子修
추위와 더위가 재촉해 세월이 흐르나니 모두들 얼마나 기뻐하고 근심하는가
마침내 백골이 되어 푸른 풀에 묻히리니 황금으로도 젊음은 바꾸기 어렵도다
죽은 뒤에 부질없이 천고의 한을 품지만 살았을 때 아무도 그만 둘 생각 하지 않네
저 성현들 모두가 처음에는 범부였거니 어찌하여 그 본을 받아 수행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