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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작품

소장작품 화시산중 花是山中

화시산중 花是山中-소장작품
화시산중 花是山中
소장품명 화시산중 花是山中
작가 현중화 관리번호 S-172
부문 서예/문인화 구분 평면
제작년도 1992 규격(cm) (cm) : 203×67
출처 현중화 재료/기법 종이에 먹
매월당 김시습 「민극 悶極」
花是山中曆 風爲靜裏賓
恨無沽酒債 又欠過墻隣
竹嗚凉吹急 松窓月色新
閑吟聊遣寂 箇是道中人
꽃이 산속의 달력이고 바람은 고요속의 손님일세
한스러운 것은 술 사올 돈이 없고 담 너머 불러올 손이 없는 것 일세
대숲 언덕에 찬바람 불고 소나무 창으로 달빛 새로운데
한가히 시 읊고 고요를 즐기니 이것이 도를 아는 사람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