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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작품

소장작품 결로재인경 結廬在人境

결로재인경 結廬在人境-소장작품
결로재인경 結廬在人境
소장품명 결로재인경 結廬在人境
작가 현중화 관리번호 S-246
부문 서예/문인화 구분 평면
제작년도 규격(cm) (cm) : 96×64
출처 현중화 재료/기법 종이에 먹
※도연명 시 陶淵明 詩 <음주飮酒>
結廬在人境 변두리에 오두막 짓고 사니
而無車馬喧 날 찾는 수레와 말의 시끄러운 소리 하나 없네
問君何能爾 묻노리, 어찌 이럴 수 있는가
心遠地自偏 마음이 욕심에서 멀어지니, 사는 곳도 구석지다네
採菊東籬下 동쪽 울타리 아래 국화꽃 따며
悠然見南山 편안히 남산을 바라본다.
山氣日夕佳 산기운은 저녁 햇빛에 더욱 아름답고
飛鳥相與還 나는 새들도 서로 더불어 둥지로 돌아오네
此間有眞意 이러한 자연 속에 참다운 삶의 뜻이 있으니
欲辨已忘言 말로 표현하려해도 할 말을 잊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