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명 | 산불재고 山不在高 | ||
|---|---|---|---|
| 작가 | 현중화 | 관리번호 | S-358 |
| 부문 | 서예/문인화 | 구분 | 평면 |
| 제작년도 | 1993 | 규격(cm) | (cm) : 45×320 |
| 출처 | 현중화 | 재료/기법 | 종이에 먹 |
| ※ 유우석 劉禹錫「 누실명 陋室銘」
山不在高 有仙則名 水不在深 有龍則靈 斯是陋室 惟吾德馨 苔痕上階綠 草色入簾靑 談笑有鴻儒 往來無白丁 可以調素琴 閱金經 無絲竹之亂耳 無案牘之勞形 南陽諸葛廬 西蜀子雲亭 孔子云 何陋之有 산이 높지 않아도 신선이 살면 명산이고 물이 깊지 않아도 용이 살면 신령스러운 것이듯 비록 누추한 집이나 오직 나의 덕으로도 향기가 나네 이끼 낀 계단은 푸르고 풀빛은 발을 통해 더욱 파랗고 담소하는 선비가 있을 뿐 왕래하는 백성은 없네 거문고를 타고 불경 뒤적이며 음악은 귀를 어지럽히지 않고 관청의 서류로 몸을 수고롭게 하지 않아 남양 제갈량의 초가집이나 서촉 양자운의 정자와 같으니 공자께서도 (군자가 거처함에) 무슨 누추함이 있으리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