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명 | 결려재인경 結廬在人境 | ||
|---|---|---|---|
| 작가 | 현중화 | 관리번호 | S-450 |
| 부문 | 서예/문인화 | 구분 | 평면 |
| 제작년도 | 규격(cm) | (cm) : 135×35 | |
| 출처 | 현중화 | 재료/기법 | 종이에 먹 |
| 음주(飮酒) 20수 중 제5수 - 도연명(陶淵明)
술을 마시고-陶淵明(도연명) 結廬在人境(결려재인경) : 변두리에 오두막 짓고 사니 而無車馬喧(이무거마훤) : 날 찾는 수레와 말의 시끄러운 소리 하나 없네 問君何能爾(문군하능이) : 묻노니, 어찌 이럴 수 있는가 心遠地自偏(심원지자편) : 마음이 욕심에서 멀어지니, 사는 곳도 구석지다네 採菊東籬下(채국동리하) : 동쪽 울타리 아래 국화꽃 따며 悠然見南山(유연견남산) : 편안히 남산을 바라본다 山氣日夕佳(산기일석가) : 산기운은 저녁 햇빛에 더욱 아름답고 飛鳥相與還(비조상여환) : 나는 새들도 서로 더불어 둥지로 돌아오네 此間有眞意(차간유진의) : 이러한 자연 속에 참다운 삶의 뜻이 있으니 欲辨已忘言(욕변이망언) : 말로 표현하려해도 할 말을 잊었네 작가는 陶淵明(365-427)으로 중국의 동진과 송나라 를 걸쳐 살았다. 그는 29세에 벼슬길에 올라 41세에 은퇴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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