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명 | 교행즉사 郊行卽事 | ||
|---|---|---|---|
| 작가 | 현중화 | 관리번호 | S-445 |
| 부문 | 서예/문인화 | 구분 | 평면 |
| 제작년도 | 규격(cm) | (cm) : 23×127 | |
| 출처 | 현중화 | 재료/기법 | 종이에 먹 |
| 郊行卽事 - 정호(程顥) --들 길에서 읊다--
芳原綠野姿行時(방원녹야자행시) 방초 우거진 언덕, 푸른 들판을 마음대로 걸을 때 春入遙山碧四圍(춘입요산벽사위) 먼 산엔 봄이 들어 사방은 푸르다. 興逐亂紅穿柳巷(흥축난홍천류항) 흥겨워 어지러이 핀 꽃따라 버드나무 길 지나다 困臨流水坐苔磯(곤임유수좌태기) 피곤하여 흐르는 물가 이끼 낀 돌에 앉았네 莫辭盞酒十分醉(막사잔주십분취) 잔 술에 잔뜩 취하는 것을 사양치 말고 只恐風花一片飛(지공풍화일편비) 바람에 꽃잎 날리는 것만을 염려하라 況是淸明好天氣(황시청명호천기) 바야흐로 이 청명하고 좋은 날씨 不妨遊衍莫忘歸(불방유연막망귀) 놀다가 돌아가는 걸 잊은들 어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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