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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작품

소장작품 한거심자 閑居心自(가리개)

한거심자 閑居心自(가리개)-소장작품
한거심자  閑居心自(가리개)
소장품명 한거심자 閑居心自(가리개)
작가 현중화 관리번호 S-466
부문 서예/문인화 구분 평면
제작년도 1986 규격(cm) (cm) : 111×55(2)
출처 현중화 재료/기법 종이에 먹
※ 원감국사 圓鑑國師 한중우 시 閑中偶 詩(한가한 틈에 우연히 지은 시)
閑居心自適(한거심자적)한가로이 살아가니 마음은 자적하고
獨坐味尤長(독좌미우장)홀로 앉았으니 그 맛이 더욱 좋구나
古栢連高閣(고백연고각)늙은 동백은 높은 누각에 뻗쳐있고
幽花覆短墻(유화복단장)그윽한 꽃들은 낮은 담을 덮었네
甕甌茶乳白(옹구차유백)질그릇 발우에는 차는 우유빛
榧机篆煙香(비궤전연향)비자나무 책상에는 차 향기 피어나네
雨歇山堂靜(우헐산당정)비 그친 산당은 고요한데
臨軒快晩凉(임헌쾌만량)툇마루엔 저녁 기운 상쾌하도다

圓鑑國師((1226~1292)?俗名 : 魏元凱(위원개) 字 복암(宓庵), 法名은 法桓(법환)・충지, 諡號(시호): 圓鑑國師. 조계산 修禪社(수선사) 송광사 第6世 國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