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명 | 추풍사 秋風辭 | ||
|---|---|---|---|
| 작가 | 현중화 | 관리번호 | S-480 |
| 부문 | 서예/문인화 | 구분 | 평면 |
| 제작년도 | 1988 | 규격(cm) | (cm) : 135×670 |
| 출처 | 현중화 | 재료/기법 | 종이에 먹 |
| 한무제 漢武帝 , 추풍사 秋風辭
上行幸河東祀后土 천자께서 하동에 행차하시어 지신에게 제사 지내고 顧視帝京欣然 장안을 돌아보며 즐거워하셨다 中流與群臣飮燕 분하에 배를 띄우고 신하들과 주연을 벌였는데 上歡甚乃自作秋風辭曰 천자께서 매우 기뻐하시며 친히 추풍사를 지으셨다 秋風起兮白雲飛 가을바람 이니 흰 구름 날리고 草木黃落兮雁南歸 초목이 누렇게 시드니 기러기 남녘으로 나는도다 蘭有秀兮菊有芳 난초는 아름답고 국화 향기로운데 懷佳人兮不能忘 그리운 님 잊을 수가 없음이여泛樓船兮濟汾河 두 층 다락배 띄워 분하를 건너노라니 橫中流兮揚素波 강물 가로지르니 흰 물결이 솟구치는구나 簫鼓鳴兮發棹歌 피리와 북 소리 울리며 뱃노래 부르니 歡樂極兮哀情多 즐거움 다하니 오히려 애달픈 정이 많아라少年幾時兮奈老何 소년 젊음이 얼마나 되리 이내 늙어짐을 어이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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