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명 | 간찰 4점 簡札 4점 | ||
|---|---|---|---|
| 작가 | 현중화 | 관리번호 | S-561 |
| 부문 | 서예/문인화 | 구분 | 평면 |
| 제작년도 | 규격(cm) | (cm) : 22×67, 20×67, 26.5×38, 21×27 | |
| 출처 | 현중화 | 재료/기법 | 종이에 먹 |
| 간찰 1
昨夜承問 下記二節中擇一易 書者 全紙張半書之可也 暑增精進 不一 謹安 七月九日 玄中和 南軒先生 机下 記 ‘有玄奘法師者‥‥開玆後學’‘夫顯揚正敎 非智無以廣其文‥‥顯義幽履之者 莫測其際’(集字聖敎序) <풀이> 지난밤 편지를 받았습니다. 아래에 적어놓은 두 구절 중 하나를 택하여 바꾸십시오. 글씨는 전지 장반(全紙張半)에 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날이 덥습니다만 더욱 정진하십시오. 일일이 쓰지 못합니다. 삼가 편안하십시오. 7월 9일 현중화 남헌선생 궤하 1. 有玄奘法師者~開玆後學(현장법사가 있었으니~후학을 개발할 것을(생각하였다.)) 2. 夫顯揚正敎 非智無以廣其文~(文)顯義幽 履之者 莫測其際(대저 정교(正敎)를 현양하였으니 지혜로운 자가 아니면 그 경문을 넓힐 수 없고~경문에 드러났지만 의미가 그윽하여 이를 실천하는 자는 그 끝을 예측할 수 없다.) (집자성교서(에 나오는 구절)) (이하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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