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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명 | 만학삼송 萬壑森松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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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변영탁 | 관리번호 | S-85 |
부문 | 서예/문인화 | 구분 | 평면 |
제작년도 | 1997 | 규격(cm) | 134×68 |
출처 | 재료/기법 | 종이에 먹 | |
※ 구암 이정 龜巖 李楨 시 詩
萬壑森松一經幽 每逢佳處暫遲留 峯頭怪石羅千佛 巖底淸泉到十洲 直下洞天騎白鹿 笑看仙子跨靑牛 飄然逈出人間表 自此仍成汗漫遊 겹겹이 둘린 골짜기 삼나무랑 소나무 그윽하고 매번 아름다운 곳 만나니 잠시 머문다는 것이 늦어지는구나 봉우리마다 괴석이 천불처럼 벌려 있고 바위 밑 맑은 샘 바다에 이르렀네 곧바로 동천에 백록타고 내려오니 신선은 청우에 걸터앉아 웃으면서 오는구나 표연히 인간세상 밖으로 뛰쳐나온 곳 여기서는 노닐다 갈만 하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