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소암기념관으로 마실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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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8-07-21 ~ 2018-09-29 |
| 시간 | 오전 9시 0분~오후 6시 0분 |
| 주최 | 서귀포시 소암기념관 |
| 문의 | 064-760-3511 |
올해 10월, 소암기념관이 개관한지 10주년이 됩니다. 소암기념관은 명실공히 소암선생님의 서예를 알림과 동시에 서예문화를 보급하는 장소가 되고자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지금 준비되는 전시는 이전의 전시와는 조금은 다르게 관람객에게 다가섭니다.
<소암기념관으로 마실오다>전은 개관을 축하하는 각 미술관들의 대표 소장품 전시입니다. ‘마실’이란 사전적 의미로 첫째 근처에 사는 이웃에 놀러가는 일, 둘째 마을이란 의미를 지닌 지역의 방언입니다. 소암기념관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하여 타 미술관(기당, 왈종, 이중섭 미술관)이 기념관으로 놀러왔다는 첫 의미와 서귀포 동네 미술관이란 두 번째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기당·왈종·이중섭·소암기념관의 소장품들입니다. 각 미술관 내 다양한 전시로 선을 보였지만 다른 장소에서 한꺼번에 보여지는 기회는 쉽지 않았던 작품들입니다.
기당미술관은 30년의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 최초의 시립미술관으로 이번 전시에는 초대 명예관장이셨던 변시지 화백의 작품과 이대원, 서세옥, 김기창 작가의 작품이 출품됩니다. 왈종미술관에서는 이왈종 작가의 다양한 제주생활의 중도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이중섭미술관에서는 김환기, 백남준, 변관식, 장욱진의 작품이 출품됩니다. 소암기념관에서는 변시지와 이왈종 작가의 작품 포함 소암 현중화 작가의 작품이 준비됩니다.
다양한 주제와 구성, 형태와 색채에서 다름이 보이지만 다름 안에서의 조화, 변화감은 전시장에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것입니다. 기념관을 찾는 분들은 한자리에서 서귀포의 대표 미술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니 일석이조의 나들이가 될 것 입니다.
서귀포의 다양한 문화를 알리고 보급하는 길에 기념관이한 축을 담당하고 있고 꾸준히 몫을 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