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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미술관 기증 작품전

이중섭미술관 이중섭미술관 기증 작품전 '나눔의 행복, 아름다운 동행'

장소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2층)
일정
2019-04-24 ~ 2019-05-26
공연(전시)시간
2019.4.24(수)~5.26(일)
공연(전시)주최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공연(전시)주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2019 서귀포시 공립미술관 공동기획 <예술의 두루나눔>

                  이중섭미술관 기증 작품전 '나눔의 행복, 아름다운 동행'

 

기증은 개인 또는 단체 소유의 작품을 미술관이 무상으로 양도 받는 것이다.

개인의 사적인 공간에서 미술관에 기증되어 대중 앞에 선 작품들은 “미술작품은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라 사회 공동의 재산이다”라고 이야기 한 어느 기증자의 말처럼 더 이상 개인의 향유물이 아닌 공공의 향유물이자 소중한 자산이 된다.

2002년 이중섭전시관으로 개관한 이중섭미술관은 그동안 예술의 나눔과 공유를 실천해준 기증자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지금에 이르렀다.

이중섭전시관은 국내 최초 이중섭 화가를 기리는 전시관이었지만, 원화 작품과 소장품 한 점 없이 시작하여 ‘속 빈 강정’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었다. 작품 없이 복사본으로 채워진 전시장을 안타깝게 생각한 가나아트 이호재 회장은 2003년 이중섭 <바다가 보이는 풍경> 등 원화 작품 8점을 포함, 이중섭과 친분을 맺고 예술적 여정을 함께 한 근․현대 작가(박수근, 김환기, 유영국, 장욱진. 이응노, 김영주, 한묵 등)의 작품 66점을 기증하였다. 그해 이중섭전시관은 제2종 미술관으로 등록되었다. 2004년에는 소장품 부족으로 제1종 미술관으로 등록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갤러리 현대 박명자 회장이 이중섭 <파란 게와 어린이> 작품을 비롯하여 박수근, 허백련, 도상봉, 장우성, 변관식, 백남준의 작품 등, 총 54점의 작품을 기증하여 이중섭미술관이 제1종 미술관으로 등록되었고 그해 송영방 화백이 이중섭을 그린 <이중섭의 초상화> 2점을 기증하였다.

2012년에는 이남덕 여사가 미술관을 직접 방문하여 이중섭에게 사랑의 징표로 받은 팔레트를 기증하였다. 팔레트는 이중섭 화가의 유일한 유품이자 이남덕 여사가 평생을 이중섭의 분신으로 여기며 간직했던 것으로, 기증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2013년에는 문희중 미술품 컬렉터가 서귀포의 원로 작가 고영우 화백의 <너의 어두움> 작품 1점, 안현일 화백이 자신의 작품 <어느 날의 추억> 1점을 기증하였다. 2014년에는 부산공간화랑 신옥진 대표가 허종배 작가의 <이중섭 사진> 외 29점의 작품을 기증하였고, 제7회 이중섭미술상을 수상한 김한 화백의 작품 2점이 유족에 의해 기증되었다. 2015년에는 비오토피아 주민회에서 이중섭의 은지화 1점을 기증하였다. 이로써 이중섭미술관의 전체 기증 작품은 160점으로, 상설전시 및 기획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만나고 있다.

기증 작품전 <나눔의 행복, 아름다운 동행>展은 이중섭미술관에 도움을 주신 기증자와 기증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기증의 의미와 역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기증 작품은 미술관의 내실을 강화시키며 학술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기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기증자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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