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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이중섭전문가포럼 9/18(금) 오후 2시

· 작성자 : 서귀포공립미술관      ·작성일 : 2026-09-08 10:18:57      ·조회수 : 217     

 

[포럼개요]

❍ 행사명: 2026년 이중섭전문가 포럼

❍ 일 시: 2026. 9. 18.(금) 14:00~16:30 (150분)

❍ 장 소: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

❍ 참석대상: 미술 전문가 및 전시기획 관련자, 시민, 공무원 등

 

❍ 발제자·토론자

- 좌   장 : 최 열 (미술사학자, 이중섭 평전 저자)

- 발제자

  임근준 (미술평론가, 미술디자인이론 역사연구자)

  안진국 (미술평론가, 미술평론가협회 주간)

- 토론자 

  김미라 (다넷뉴미디어연구소 소장, 철원 노동당사 미디어아트 총감독)

  김유정 (미술평론가, 제주문화연구소 소장)

  목수현 (미술사학자, 근대미술연구소 운영위원)

  이지호 (전남미술관 관장)

 

❍ 주요내용

- 임근준 (미술평론가) “인터아시아의 이중섭: 트랜스내셔널/트랜스로컬 네트워크로 다시 읽기”

: 이중섭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화가’로 알려졌지만, 그의 삶과 예술은 한 국가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형성됐습니다. 평양·정주·도쿄·원산을 거쳐 전쟁 이후 부산·제주·통영·대구·서울을 오간 여정과 한일 양국에 걸친 가족사는 식민과 해방, 전쟁과 분단 속 초국적 관계망을 보여줍니다. 본 발제는 그를 사람과 사상, 이미지와 제도가 교차한 ‘인터아시아적 화가’로 새롭게 조명합니다. 나아가 K-pop과 한류가 만든 문화 네트워크를 통해 그의 예술을 세계 미래세대에게 번역하고 연결하며, ‘국민화가’를 넘어 세계와 관계 맺는 이중섭의 미래를 상상합니다.

 

- 안진국 (미술평론가,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주간) “미술관 이후: 포맷으로서의 미술관”

: 동시대 미술관 전시는 원본과 장소의 권위를 보존하거나 오브제를 배열하는데 머물지 않고, 이미지·데이터·관객·공동체·플랫폼이 함께 작동하는 복합적 ‘포맷’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본 발제는 탈식민·AI·생태·포용적 감각 전시의 흐름을 통해 해석 권한, 지식 인터페이스, 제작 조건과 참여 경로가 어떻게 재구성되는지 살펴봅니다. 나아가 공동체와 기술, 기후 책임, 웰빙과 놀이를 통합하고, 이미지의 과잉 유통 속에서 무엇이 보이고 누가 말하며 어떤 가치와 책임이 생성되는지를 조율하는 공공적 플랫폼으로서 미래 미술관의 가능성을 모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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