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당미술관 <소장품으로 보는 제주미술 변천사 2> 전시안내
· 작성자 : 기당미술관 ·작성일 : 2024-05-06 09:54:49 ·조회수 : 4,422
□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에서는‘작품을 시대별 소개하는’ 전시로 <소장품으로 보는 제주미술 변천사 2>를 5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 이번 마련되는 전시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제주미술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이왈종, 오승익, 김방희, 박성진, 김연숙, 이창희, 문창배, 강주현, 김산 등 작가들의 작품 총 30여 점이 소개된다.
□ 전시는 기당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심으로 제주미술의 흐름을 파악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전시되는 작가들은 제주미술의 흐름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 전시는 작가의 활동시기를 중심으로 보여지는데
▲ 1980년대는 전시공간들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던 시기로 미술을 전공한 작가들이 폭발적으로 증가로 이전 미술과는 다른 새로운 변화 가능성이 모색되었던 시기였다.
▲ 1990년대는 미술 단체(협회)들이 많이 만들어졌던 시기로 제주대학교의 미술학과로의 변경은 전문 미술인 양성의 시발점이 되었으며, 작품창작의 내용을 체계적이고 단단하게 만들어가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 2000년대는 도내 공립미술관들의 개관으로, 이는 크고 작은 사설 갤러리와 미술관들의 개관을 순차적으로 이끌게 되었으며, 도내 미술 접근성을 높이는 환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고 발표기회가 확산되었다.
▲ 2010년도 이후 제주는 미술관 중심의 기획전시와 더불어 비엔날레와 아트페어의 진행으로 대중적으로 미술에 대한 관심을 크게 확장시킨 시기이다. 작가들의 작품은 더 이상 특정인을 위한 소유물이 아닌 호텔, 카페 등 다양한 장소에서 대중과 소통하게 되었다.
□ 서귀포시 관계자는 “ 이번 전시는 미술관의 소장작품으로 제주 현대미술의 흐름을 알아보는 기회이다. 미술관이 보유한 작품을 통해 지역작가의 작품의 가치와 작가들의 위치와 역할, 작품의 변화과정 등을 학습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미술관의 역사와 함께 할 제주미술의 새로운 줄기를 만들어내는 작품들이 지속적으로 수집되기를 고대하며 다양한 주제전을 통하여 관람객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총 235페이지 / 현재 223페이지
번호 | 제목 | 첨부 | 작성자 | 작성일 | |
---|---|---|---|---|---|
121 | 감귤쿠키,머핀만들기 체험 마감 안내 | 감귤박물관 | 2013-12-28 | 9422 | |
120 | 관람료 면제 안내글 입니다. | 감귤박물관 | 2013-11-05 | 12779 | |
119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감귤따기 체험농장 운영 안내글.. | 1 | 감귤박물관 | 2013-11-05 | 12004 |
118 | 10월 특별 체험프로그램 「감귤비누 만들기 체험」안.. | 감귤박물관 | 2013-10-17 | 1559 | |
117 | 감귤을 이용한「감귤찐빵만들기」체험 안내글 입니다... | 감귤박물관 | 2013-09-23 | 9806 | |
116 | 나 어때요!(인물사진) 선발대회 안내글 입니다... | 감귤박물관 | 2013-09-03 | 8692 | |
115 | “새콤 달콤 나도 배우” 동영상 선발 안내글입니다... | 감귤박물관 | 2013-09-03 | 10004 | |
114 | 감귤을 이용한「감귤생크림 케이크 만들기」체험 안내.. | 감귤박물관 | 2013-08-19 | 8723 | |
113 | 감귤을 이용한「감귤아쿠아향초와 방향제 만들기」체.. | 감귤박물관 | 2013-07-09 | 9513 | |
112 | 6월 특별 체험프로그램 「하귤쥬스 만들기 체험」안내.. | 감귤박물관 | 2013-06-17 | 1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