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암기념관 개관기념전 <이응노, 미친 그리움> 전시 안내

· 작성자 : 소암기념관      ·작성일 : 2026-10-07 13:55:53      ·조회수 : 433     

이응노, 서예의 경계를 허물다…글씨에서 인간군상 ․ 추상까지

서귀포공립 소암기념관, 《이응노, 미친 그리움》 개최

 

□ 서귀포공립 소암기념관은 10월 8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개관기념전 《이응노, 미친 그리움》을 개최한다. 소암기념관 개관 이후 이어온 ‘서귀소옹과 20세기 서화거장’ 열한 번째 전시로, 올해는 고암 이응노의 회화와 서예를 집중 조명한다.

○ 이번 전시에서는 20세기 서화 예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했던 고암 이응노(1904~1989) 작품 56점과 소암 현중화 서예작품 14점, 총 70점을 선보여 두 작가의 예술세계를 비교해 볼 수 있다.

- 이응노에게 서예는 한국인이자 세계인으로서 자신의 존재와 정체성을 확인하는 언어이자, 조국의 독립과 통일에 대한 염원과 삶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담아내는 예술적 언어였다. 그는 서예를 바탕으로 문자와 서체를 재구성하여 ‘문자추상’을 발전시켰으며, 대나무를 ‘인간군상’으로 확장하는 등 전통 서예의 틀을 넘어 새로운 조형언어를 구축했다.

- 소암 현중화 역시 기존 서예 틀에서 벗어나 제주의 맛과 멋을 담아낸 ‘소암체’를 완성했다.

○ 전시명 ‘미친 그리움’에는 자유와 통일을 향한 이응노의 예술적 지향과 시대에 대한 성찰이 담겨 있으며, 한 획의 필묵에 삶과 시대를 담아낸 이응노의 예술세계를 함축하였다.

 

□ 변종필 서귀포공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서예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확장해 나간 창의적 예술세계를 바라보는 자리”라며 “고암과 소암의 서예정신을 통해 전과 현대, 글씨와 그림의 경계를 넘어선 예술의 새로운 변화 가능성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시 개막일 10월 8일 오후 2시에는 이동국 전 경기도박물관장이‘고암과 소암―필묵의 언어와 20세기 한국미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며 오후 3시 30분에는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소암기념관 포스터

· 첨부 #1 : 소암기념관 포스터.png (256 KBytes)


총 262페이지 / 현재 16페이지

공지사항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2462 영화 <베러맨> 무료 영화 상영 서귀포시 2026-04-30 1899
2461 2026 서귀포 원도심 문화 페스티벌 (5월 1주차).. 김정문화회관 2026-04-29 1294
2460 [공연] 도립서귀포합창단 제87회 정기연주회 공연 정.. 서귀포예술단 2026-04-29 1474
2459 2026 서귀포 원도심 문화 페스티벌 (4월 4주차).. 김정문화회관 2026-04-29 1482
2458 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전통예술 여민락: 제주풍.. 서귀포예술의전당 2026-04-27 2106
2457 2026년 5월 휴관일 안내 천문과학문화관 2026-04-24 1521
2456 영화 <스윙걸즈> 무료 상영 서귀포시 2026-04-22 1863
2455 ★감귤박물관 특별 웹툰 기획전 <기후위기감귤:제주감.. 감귤박물관 2026-04-22 1980
2454 유망청소년 음악가 선발오디션 합격자 명단 .. 김정문화회관 2026-04-21 1488
2453 칠십리, 예술의 바람 속으로 3 서귀포예술의전당 2026-04-20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