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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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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정지·전정

  • 전정보다 간벌을 먼저

    감귤의 정지·전정은 감귤나무의 자라는 습성과 나무의 수세, 품종, 과원의 토양과 전년도의 착과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정지·전정을 실시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의 과원상태를 보면 계획적 밀식재배로 수량위주의 재배를 하여 생육에 따른 수관축소, 간벌작업을 실시하여야 함에도 이러한 작업을 실시하지 못하여 대부분의 과원이 밀식 피해를 받고 있는 현실이다. 밀식 피해를 받고있는 과수원에서는 정지·전정 기술이제대로 도입될 수 없음을 먼저 지적하고 싶다. 밀식으로 인하여 정지·전정작업은 정밀하게 실시하지 못하고 개괄적인 손쉽게 실시하므로서 품질이떨어지고 해거리현상이반복되어제주감귤의 문제점을농가 스스로 만들어 왔다고 생각된다.

    정지·전정기술의 효과를증대시키고격년결과 방지와 품질향상을위해서는 밀식을 해소시켜 나무 개체간의 독립수를 만들어 주는 것이 먼저 실천해야 할 과제이다. 몇 년간 밀식원 해소를 위하여 간벌작업을 감귤정책으로 추진되었으나 이러한 간벌작업이 품질향상보다 생산량을 줄이는 것으로 잘못 인식되어 많은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밀식피해를 받기 이전에 수관용적에 알맞은 수관축소와 간벌을 실시하면 수량감소를 가져오지 않으며 오히려 품질좋은 감귤을 해거리 없이 안정적으로 수량 증수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다.

  • 전정전에 정지부터

    가위로 작은가지를 자르기 전에 골격이 되는 큰 가지를 정확하게 만들지 않으면 전정의 효과는 거의 없다. 결국 전정을 하기전에 정지를 하는 일이 중요하다. 전정 교육시 보면 큰가지의 정지 보다 작은가지의 전정기술을 질문하는 일이 많다. 큰가지는 용기가 필요하지만 작은가지는 자르기 쉽기 때문인 것 같다. 큰 가지의 정지보다 작은가지 전정에 관심을 갖고 나무를 가꾸어 나가면 언제까지도 고품질 과실이 생산되는 수형으로 되지 않는다. 정지가 필요한 나무는 가지 굵기가 3㎝이상의 직립지가 많은 나무가 된다. 가지 굵기가 3㎝이상의 직립지가 많은 나무는 가지가 혼잡하므로 잠시 여유를 갖고 나무에서 약간 떨어져 바라보는 것도 좋다.

    측지가 많아서 혼잡해 있는 경우와 직립지에서 혼잡해 있는 경우에는 직립지 쪽이 그 해가 크다. 큰 직립지일수록 해가 크다. 직립지가 많으면 밑부분 가지는 약하게 되고 투광이 잘 안되어 가지가 말라 죽게 되므로, 밑부분 가지에 투광을 좋게하려면 직립지로 흘러가는 양분을 밑부분까지 이동시켜야 하기 때문에 직립지 를 중간에서 절단 전정을 할 것인가 밑등부터 솎아내는 전정을 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비료 주기

감귤원 토양은 화학비료의 계속적인 시용과 비에 의한 토양산성화가 되고 있다. 산성토양에서는 양분 유효가 낮고 미생물 활동이 나빠 토양중에 양분이 충분히 있어도 작물에 이용되는 것이 적어지게 된다.

서귀포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pH는 5, 칼슘 3.76, 마그네슘 1.05로 적정 보다 낮고 유효인산과 칼리 함량은 집적되어 있다. 이는 인산질과 칼리 비료시용이 많이 되었다는 것이다. 비료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석회고토를 시용해야 하는데 비료주기 15~20일 전에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석회고토를 너무 많이 주면 칼리, 미량 요소 등의 길항작용에 의해서 흡수가 나빠지므로 적당량을 주도록 한다. 석회고토를 너무 많이 주면 칼리, 미량요소 등의 길항작용에 의해서 흡수가 나빠지므로 적당량을 주도록 한다.

봄비료는 발아후 가지와 잎이 자라는데, 그리고 어린열매 발육을 좋게하는 비료이므로 조생은 3월 상·중순, 극조생은 3월 상순에 주도록하고 일년의 총량에 질소는 50%, 인산 100%, 칼리 30%를 뿌려 주도록 하고 봄기운이 따뜻한 곳, 꽃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 효과가 늦게 나타나는 비료는 조금 일찍 뿌려주도록 한다.

불량수 고접갱신

4월 상순부터 5월 중순까지 봄철 고접갱신 적기이다. 4월 상·중순에 접목하면 활착율은 다소 떨어지며, 새순자람이 좋은 5월 이후에 접목하면 활착율은 좋지만 새순자라는 것이 늦다. 될 수 있는 한 4월 중에 접목을 하도록 한다.

품종선택은 해안별 중심으로 수세가 양호하고 당도가 높은 극조생인 일남1호, 상야, 암기 등으로 하고 만감류는 부지화, 등을 선택하여 고접갱신을 하되 제주에서의 만감류는 하우스내에서 품종갱신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는데 주의하여야 한다.

접붙이는 방법은 주지당 2~3개 절접 또는 복접으로 한다. 접퉁이는 높이는 될 수 있는 한 낮은 곳에 접목하는 것이 수형 및 수관확대에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흉작이 예상되는 나무는 늦게까지 전정해야

전년도 많이 달렸던 나무나 금년도 흉작이 예상되는 과원은 4월 상순에 전정하며 착화량 확보를 위해 전정량은 10%내외로 가볍게하여 결과모지를 최대한 확보한다.

병해충방제

창가병은 계속하여 증가하고 있는 추세의 병해이다. 금년도에도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특히 창가병이 많이 발생되었던 포장은 전정시에 전염된 가지나 잎을 제거하도록 하고 질소질비료를 적게 뿌려 주도록 한다.

창가병이 많은 포장은 봄순이 발아를 시작하여 순길이가 2~3㎜될 때 방제하는 것이 좋은데 방제약제는 다코닐(수)600배, 델란액상(수)1,000배, 푸르겐(수), 확시란(수)2,000배 중 한가지를 선택 살포하고, 2차방제는 4월 중·하순경에 기계유유제(80~100배)+푸르겐(수), 후론사이드(수), 확시란(수)2,000배로 혼용 방제하면 창가병과 응애를 동시 방제할 수 있다. 이때 방제는 비오기 3~5일전에 살포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 기계유유제와 델란제제, 보르도액과는 30일 간격을 두고 농약살포해야 약해가 발생되지 않는다.

궤양병이 많이 발생되는 포장과 어린나무는 발아되기 전에 5-5식(물20ℓ당 유산동 100g, 생석회 100g) 석회보르드액을 살포하거나 발아후에는 옹용신(수)1,000배, 코사이드(수)1,000배+크레프논200배, 가스란1,000배 등을 선택하여 살포한다.

제초작업

봄이 시작되면서 지온상승으로 잡초가 계속하여 자라 지온상승을 억제시켜 감귤나무 발아가 늦어지고 질소질비료가 경합이 되고 품질이 낮아지는 원인이 있으므로 노동력이 부족한 경우는 예초기나 제초제를 이용하여 봄철 잡초를 제거하도록 한다.

 

4월

4월 상순은 새순 발아가 활발하게 전개되며 뿌리에서 양분을 흡수하는 시기이며, 중순은 새순 발아가 고르게 되며 꽃봉오리 비대가 충실해 지는 시기이므로 양분 이동이 활발해 진다. 하순에는 새순이 왕성하게 자라고 꽃봉오리가 형성되며 가지가 굳어지기 시작하여 새 뿌리가 발생하는 시기이다.

고접갱신

접목시기는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가능하지만 빠른 쪽이 활착율은 조금 떨어지나 접목 후의 생육은 양호하므로 4월 중순이 최적기가 된다.

접목용 접수는 품종이 확실하고 바이러스에 이병될 위험이 없는 나무에서 작년 발생한 봄 순이나 도장하지 않은 여름 순을 채취한다. 채취한 접수는 잎을 따고 1kg 정도씩 묶어 신문지로 싼 후 비닐에 밀봉하고 냉장실 또는 창고의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고접방법에는 절접과 복접이 있다.절접은 한꺼번에 갱신할 수 있고 수세가 강한 품종은 수관확대도 용이하지만 나무의 부담은 크다. 복접은 수세가 약하고 수관확대가 어려운 품종에서 중간대목을 최대한 이용하는 방법이지만 접목하는 곳이 많아서 능률이 떨어진다. 갱신품종과 중간 대목의 수령 및 수세에 따라 어느 한쪽을 선택하거나 병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고접갱신은 단 시간에 나무용적을 원래대로 만들어 수량을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므로 접목높이는 원래나무의 끝에서 1∼2m정도를 자른 부위가 적당하다. 나무위쪽의 가지와 잎을 자르면 뿌리가 그만큼 줄어지게 되므로 뿌리감소를 막고 일소를 방지하여 활착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측지의 약한 가지를 일부 남겨 역지로 이용한다.

봄순솎으기

꽃이 적은 해에 열매를 많이 달리게 하려면 꽃(열매)과 순이 경쟁에서 열매가 떨어질우려가 있으므로 상단부에 있는 봄순은 제거하는 것이 착과증진을 시키는 한가지 방법이다.

병해충방제

병해를 종합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발아 전에 5-5식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한다. 창가병 방제는 궤양병과 동시에 방제하되 발아직전인 4월 상순에 5-5식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하고 발아 직후에는 봄순의 더뎅이병(창가병)방제를 위해 델란, 후론사이드, 확시란, 푸르겐 등을 교호 살포한다. 봄 순 발아초기에 방제를 철저히 하면 유과에 대한 발생은 적어지므로 더뎅이병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과수원은 4월 상순 발아 직전 1회 방제하고 새순 발아 직후에 다시 한 번 살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월

꽃을 많게 해야 맛좋은 감귤생산 가능하다. 꽃이 적은 나무는 봄 순과 열매의 양분경합으로 낙과가 많이 될 우려가 있으므로 꽃 주위에 자라는 봄 순들을 가지 밑 부분에서 제거하여 햇빛이 잘 쪼이도록 하고 꽃보다 위에 있는 봄 순도 제거하든지 적심을 해야 하며 또한 새순에 요소 0.2~0.3%액이나 4종복비를 엽면시비하여 녹화를 촉진시켜주면 생리낙과기에 열매가 적게 떨어진다.

양분 결핍대책

조건에 따라 잎이나 열매, 가지 영양결핍이 발생된다. 결핍증상은 토양이나 나무에 양분이 모자랐을 때 발생되는 것으로 대응대책은 토양에 결핍이 일어났을 경우는 토양시비하는 방법이 있으며 속효성으로 지상부에서 양분흡수 목적으로 엽면시비가 있다. 엽면시비는 녹화촉진, 생육촉진으로 요소 엽면시비가 있고 종합적으로 영양분 있는 4종복비가 시판되고 있다. 최근 많이 나타나는 미량요소 결핍증상은 마그네슘결핍, 망간결핍, 아연결핍 등이다.

첫째, 마그네슘결핍이다.

구엽이 많고 신엽이 적은 경우 많이 발생하는데 발생시기는 열매가 비대할 때부터 착색기에 많이 나타난다. 증상은 열매가 달린 잎 일수록 잎맥사이가 노랗게 되는 것이며 열매가 많이 달릴수록 잘 나타나는 증상이다. 대책은 5월 상순에 유산마그네슘을 10a당 300㎏을 뿌려주거나 유산마그네슘 50~100배로 6~7월에 3~4회정도 엽면시비 하도록 한다.

둘째, 망간결핍이다.

엽맥간이 담록이 되고 엽맥에만 녹색이 남는 전형적인 망간결핍 증상을 보이며 잎을 따서 비추어보면 증상을 잘 알 수 있다. 새잎에서 나타나기 쉬우나 신구엽을 불문하고 전체 잎에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토양산성화로 인하여 석회를 많이 사용한 포장은 잘 나타나므로 석회를 일시에 많이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유산망간을 500배와 생석회 330배를 혼용하여 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도록 한다.

셋째, 아연결핍이다.

새잎의 엽맥사이가 황화되고 차차 늑골상의 선명한 황백색이 된다. 결핍이 심한 곳에는 어린잎이 작아지고 선단이 뾰족해지며 절간이 짧아지고 잎이 밀생되고 열매도 적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유산아연 500배와 생석회 500배를 혼용하여 살포하거나 보르도액 살포시 혼용 살포하면 된다.

꽃비료 시용

꽃이 많을 때 질소 소비량이 많아지므로 꽃이 피기 20~30일전에 10a당 요소 5~10㎏정도 뿌려주거나 요소 0.3%를 엽면시비 하도록 한다. 꽃이 적은 나무에 꽃비료를 시용할 때는 여름순과 가을순 발생이 되므로 절대로 시용하지 않도록 한다.

병해충방제

창가병은 빗물에 전염하는 성질을 갖고 있는 병으로써 공중습도가 높은 조건에서 발병하며 특히 5월에 비가 오래오고 저온이며 일조가 부족하면 열매에는 꽃잎이 떨어짐과 동시에 발병하므로 방제를 해야 한다. 방제약제로서는 델란액상(수), 델란(수) 1,000배, 푸르겐, 확시란, 후론사이드(수) 2,000배, 다코닐 600배 중 한가지를 선택 살포한다.

잿빛곰팡이병은 걸리면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꽃이 만발할 때부터 질땡에 방제하도록 한다. 방제약제는 후론사이드(수) 2,000배, 스미렉스(수) 1,000배 중 선택 살포한다.

응애는 5월이 되면 봄철응애가 최성기가 되므로 보라매(유) 2,000배, 가네마이트(액상), 다크호수(수), 인파이터(유), 켈센(유) 1,000배 중 한가지를 선택 살포하고 진딧물은 모스피란(수용), 코니도(수) 2,000배, 만장일치(수), 포수(수), 한방(유) 1,000배 중 한가지를 선택 살포한다.

 

6월

여름비료는 제때 주어야

여름비료는 열매를 크게 하고 가지와 잎이 충실하게 자라도록 하여 저장 양분을 생산하는데 도움을 주는 비료이다. 조생종은 6월 상·중순까지 뿌려주도록 한다. 열매가 없는 나무나 극조생은 여름비료를 뿌려주지 않는 것이 색깔도 잘나고 가을순 발생이 적어진다. 여름비료는 늦게 주면 맛이 떨어지고 색깔이 늦고 껍질이 들뜬 열매가 발생하여 품질이 나쁘므로 적기에 뿌려주도록 한다.

꽃비료를 준 포장은 요소를 준 만큼 적게 주도록 한다. 휴식년제 포장은 10%정도 비료를 주의 열매비대 잘되도록 한다.

병해충방제

6월은 장마가 접어드는 달이므로 특히 열매에 창가병, 흑점병이 많이 발생하는 달이다. 지난해는 많은 비로 인하여 여름순과 가을순, 열매에 창가병이 많이 걸렸었다. 그러므로 창가병균이 나무에 어느해보다 많기 때문에 올해는 6월 중·하순경에 장마가 오기 전에 푸르겐(수), 확시란(수)2,000배 또는 다코닐 600배 중 선택 살포해야겠으며, 흑점병은 우선 경종적 방제는 죽은가지, 전정한 가지를 과수원내에 방치하느냐 심경이나 소작을 했느냐에 따라 발병율이 크게 차이나고 있다..

궤양병 방제는 방풍이 잘 안되고 지난해 병이 많이 걸렸던 포장은 2∼4식, 3∼6식 볼드액이나 농용신(수), 신기동 1,000배로 뿌려준다.

귤응애 방제는 보라매(유), 산마루(수)2,000배, 가네마이트(액상), 다크환(수), 호스타치(유)1,000배 중 사용하지 않았던 농약을 선택 살포한다.

이세리아, 가루깍지벌레 등은 발생이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6월 중순이 되면 어린 유충이 발생되는 시기이므로 자비왕(수), 이피엔(유)1,000배액이나 메카밤(유)700배액을 살포해 주면 방제가 가능하다.

 

7월

7월 상순은 봄순의 녹화가 완전히 되어 동화기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이며, 중순은 여름순이 자라는 시기이고 2차 생리낙과가 끝나 열매가 비대하고 과육 세포물질과 세포질이 증가하며 2차 뿌리 가 크는 시기이다. 그리고 하순은 열매비대가 본격적으로 되고 여름순이 한창 자라는 시기이다.

극조생은 수세유지를 위해 적과를

적과방법은 전면적과와 가지별적과 두 가지의 방법이 있다. 극조생을 재배하는 농가는 조기에 출하하여 가격을 유지하는 것과 수세를 유지하여 매년 안정적 수량을 높이기 위해 나무를 어떻게 키워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농가가 많다. 두 가지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7월 상·중순에 가지별로 적과하는 것이 좋다.

극조생은 상단부와 중단부에 달린 열매는 가지별로 적과하고 가지가 1cm정도인 것에 10개 정도의 열매를 착과시키고 큰가지에 가까운 열매는 과경지가 굵어 맛없는 밀감이 되므로 적과를 하도록 한다. 상단부의 결과모지에 달린 열매와 안쪽에 있는 열매는 비대가 완만하여 작은 열매가 되므로 적과 하도록 하고 외부에 달린 것은 햇빛도 잘 받고 비대도 양호하여 남겨둔다. 하단부에 달린 열매는 안쪽에 있는 열매가 비대가 잘 되므로 남기고 외부에 있는 것은 적과하고 나무내부 하단부는 열매도 작고 품질이 떨어지므로 모두 적과 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극조생 적과

첫째, 너무 큰 열매는 맛이 담백해지고 당도가 낮기 때문에 품질이 떨어지므로 적과해야 한다.

둘째, 열매는 과경지 굵기에 따라 맛이 달라지므로 7월 상순경에 과경지 3.0mm인 것은 상품성이 좋으나 이 보다 굵은 것은 품질이 나쁘기 때문에 적과해야 한다.

셋째, 잎이 많은 유엽과는 비대는 잘 되나 품질이 나쁘므로 5매 이상인 유엽과는 적과하도록 한다.

병해충 방제

7월은 감귤에 있어서 품질 향상을 위해 병해충 방제가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올해 장마가 늦게 오고 마른 장마가 이어지며, 6월 하순부터 서늘한 바람이 불 경우에는 특히 여름철 열매 창가병이 걸릴 우려가 있으므로 열매가 많이 달린 포장은 창가병약을 한번쯤은 방제하는 것이 좋다.

흑점병은 나무의 마른가지나 과수원내에 버려진 마른가지 또는 방풍나무 마른가지 껍질층에 병자각을 만들고 그 가운데 병포자를 만들어 비가 내리면 병포자는 바람에 섞여 날아다니면서 열매, 가지, 잎 등에 침입하여 발병되나 잎이나 가지는 완전 녹화되면 침입하지 못하며 열매는 늦게까지 침입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특히 장마철에 많이 발병하며 방제대책은 나무내에 있는 마른가지를 생기지 않도록 균형시비하고 나무속에 햇빛이 잘 들어가도록 하는 것과 비 오기 2∼3일 전에 다이센M-45, 만코지, 펜코젭(수)500배, 델란(액상수), 델란(수)1000배로 방제를 하고 비가 내린 적산 강우량이 200mm이상이거나 농약 살포 후 20일이 지나면 다시 방제한다.

밀식된 포장이나 과번무된 나무가 있는 포장에는 특히 이세리아와 가루깍지벌레가 많이 발생되고 있으므로 7월 중순경에 자비왕(수), 히어로(유)1000배로 방제하며 응애가 발생된 포장은 인파이터(유), 오마이트(과립), 주움 중 사용하지 않았던 농약으로 방제하고 귤굴나방은 만장일치, 노몰트, 한방, 야무진, 데시스1000배로 살포한다.

 

8월

8월 상순은 여름 순 신장이 충실해지고 과실내부의 조직이 완료되는 시기이며, 중순은 잎의 증산작용 활발시기 및 산과 당이 직접 축적되는 시기이고, 하순은 과실 비대 최성기, 뿌리에서 양수분을 활발히 흡수하는 시기이다.

고품질 과실생산 토양피복

'90년 이후 맛에 따라 가격이 점차 정착되고 있다. 앞으로 당도에 따른 가격차가 정착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작목반 단위 토양피복 재배를 실시 품질을 향상시켜 맛 좋은 감귤을 차별화하여 높은 가격을 받고 감귤소비를 촉진하여 타 과실의 경쟁우위를 확보해야 할 것이다.

토양피복을 하면 당도를 1∼2BX˚ 높일 수 있고, 산도는 0.5∼1% 정도 낮출 수 있어 하우스감귤 에 가까운 과실을 생산해 낼 수 있다. 대상은 경사지 극조생 또는 조생온주이며, 피복시기는 8월 상, 중순∼10월 하순 사이이다. 피복재료는 타이벡(다공질 필름)이다.

일소증 예방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 사이에 극조생온주 및 조생온주에 발생되므로 수관 외부 상단부 과실을 마무리적과와 동시에 봉지 씌우기가 가장 좋으나 일손부족시 크레프논 50배 살포로 일소발생을 경감시킬 수 있다.

병해충방제

흑점병은 8월 중하순 다이센 500배, 안트라콜 600배, 델란 1,000배중 선택 살포하고, 궤양병은 태풍 경과시 48시간 이내 농용신수화제 1,000배를 살포한다. 귤굴나방, 진딧물 방제는 여름순 발생이 많은 과원에 10일간격으로 코니도수화제 2,000배, 힘센유제1,000 배, 미프랑유제 1,000배, 진굴탄 1,000배 등을 선택 하여 바꾸어 가면서 살포한다.

 

9월

기상에 따라 과수원을 관리해야

9월의 기후가 건조하면 당과 산이 높고 작은 열매가 발생하게 된다. 그와 반대로 비가 많으면 당과 산이 모두 낮은 열매가 된다. 그러므로 과실의 품질은 9월의 기상요인에 크게 좌우되므로 기상여건에 따라 대책이 필요하다. 가뭄이 계속되면 열매 당도가 높고 산 함량이 높은 과일 생산이 될 우려가 있으므로 대부분의 과수원에 농업용수가 공급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동식 스프링쿨러를 이용하거나 다목적 관수시설을 이용하여 10~15일에 1회 정도는 물 주기를 하는 것이 좋다.

과수원내에 초생재배를 하고 있거나 나지상태에 있는 과수원은 수분증발량이 많아져 토양수분의 감소도 촉진될 수밖에 없으므로 가뭄시에는 초생재배인 경우 풀을 베어 덮어 주거나 나지인 과수원은 김메기를 실시하여 토양수분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태풍 등으로 인하여 집중호우가 될 때는 배수구 정비를 하여 물이 잘 빠지도록 한다.

상품성을 높이기위해 수상선과를

지역별, 과수원별로 열매 달린 정도가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적과를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대과 생산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9월중순 이후에는 적과하여도 열매는 크지 않는 시기이다. 비상품 출하로 가격하락 요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품질향상을 위해 열매꼭지(과경지)가 굵은 열매, 배꼽이 하늘을 향한 열매, 병든 열매, 잎이 5개 이상인 열매는 당도가 낮고 껍질이 거칠어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반드시 솎아내어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반드시 솎아내어 상품성을 높이도록 한다. 지난 여름철에는 많은 비와 고온으로 인하여 대과생산이 우려되므로 9월 10일 기준 60㎜ 이상은 대과가 예상되므로 수상선과시 열매를 따주는 것이 좋다.

병충해 방제

상품성 향상을 위하여 병충해 방제는 필수적이다. 가을철에는 기상여건에 따라 발병되는 병충해가 다른해와 다르다고 생각된다. 고온이 지속될 경우는 귤응애와 초록애매미충이 문제가 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여 방제하는 것이 좋다.

귤응애가 잎과 열매에 가해하면 잎이 동화능력이 떨어져 저장양분이 적어 화아분화에 영향을 미치고 열매착색이 늦어지게 되는 원인이 되므로 오마이트(수) 750배, 켈센(유) 1000배, 프릭트란(수) 1500배, 밀베노크(수), 산마루(수) 2000배, 주움(액상) 4000배 중 사용하지 않았던 농약을 선택 살포하기 바라며, 극조생온주를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잡초가 많은 포장은 9월 중순부터 초록애매미충 발생이 우려되므로 데시스(유), 피레스, 주렁 1000배를 이용하여 방제하도록 한다. 비가 많이 왔을 때 갈색부패병이 걸렸던 포장은 여전히 병이 걸릴 우려가 있으므로 과수원에 부초나 비닐깔기를 하거나 반드시 약제를 살포하도록 한다.

 

10월

극조생은 맛이 좋을 때 수확해야

극조생은 이 달부터 수확이 시작되어 본격적으로 출하가 될 것이다. 온주밀감의 과실성숙은 가을철 기온, 일사량, 강수량 등의 기상여건과 비료준 량, 시비시기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착색은 하루 중 기온이 27∼28℃이하가 될 때부터와 야간온도 차가 클 때 빨리 색깔이 나며 반대로 감산은 기온이 높을 때가 빨리 감산된다. 알맞은 산도와 당도가 될 때가 수확 적기이기 때문에 수확적기 판단은 지역별로 당도와 산을 검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극조생은 너무 빨리 수확하면 신맛이 강하게 되고 너무 늦게 수확하면 맛이 담백하여 품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당도 8BX°이상, 산 1%이하, 착색이 80%이상될 때 수확하여 출하하여야 소비자로부터 외면 당하지 않을 것이다.

가을철의 가뭄으로 인하여 가을비료를 등한시하는 경우가 있다. 가을비료는 열매가 달렸던 나무는 수세회복, 추위에 견디는 힘이 강해지고 다음해에 순이 나오는 것과 꽃을 피울 준비를 하는 비료이다. 일부 비료를 주지 못한 포장에서는 냉기류가 흐르는 지역에서 겨울철 이상낙엽과 동해를 받는 곳이 발생되므로 가을비료는 반드시 뿌려주는 것이 좋다.

극조생은 가을비료를 수확 후에 즉시 시용하는 것이 좋으며 조생온주는 너무 일찍 시비하면 열매의 품질 및 색깔 나는데 영향을 미치게 되고 너무 늦게 시비하면 흡수가 덜되어 비료를 준 만큼 효과를 볼 수 없으므로 착색 80%이상될 때나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까지 주는 것이 알맞다.

부피과 방지, 착색촉진 위해 엽면시비

온주밀감은 성숙이 되어 가면 과피와 과육이 분리된다. 원인은 과육이 자라는 것이 정지되고 반대로 과피는 계속해서 자라기 때문이다. 이는 온도가 높고 비가 자주 내리고 질소 흡수가 많아지면 많이 발생한다. 이런 현상은 비가 많이 오는 해 일수록 많이 발생한다. 현재 부피과 방지법은 완전하게 하는 것은 없지만 발생요인으로부터 재배법을 개선한다든지 또는 생장조절 물질을 이용하여 경감시키고 있다.

토양수분에 따른 부피과 발생은 배수가 양호하고 10∼11월에 건조하면 부피과 발생이 적어진다는 것과 토양에 수분이 많아 질소가 많이 흡수된 곳은 부피과 발생이 많아진다. 부피경감을 줄일 수 있는 크레프논(수) 100배로 색깔 10%때부터 60∼70%착색될 때까지 1∼2번 살포하면 색깔도 홍색을 띠고 부피과 발생도 적어진다.

해거리를 막기 위해 꼭 가을전정을 해야

대풍작이 예상되어 다음년도 생산량을 줄이고 내후년 생산량 확보를 위해서는 반드시 가을전정을 해야 한다. 여름순을 전정하면 봄 전정 때 보다 확실한 예비지를 확보할 수 있고 꽃이 적어져 꽃이 충실해지며 농약 살포시 농약이 적게 들고 봄 전정을 쉽게 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

전정시기는 열매가 달려 있는 나무는 9월 하순부터 시작하고 열매가 없는 나무는 10월 상순 이후에 하는 것이 알맞다. 전정도 너무 빨리 하면 가을 순 발생이 우려되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겨울철 동해지역은 될 수 있는 한 가을전정을 안 하는 것이 나무의 수세유지를 할 수 있으므로 유념하여 하도록 한다.

병충해 방제

열매가 익어가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 9월에 귤응애를 방제하지 않았던 포장에서는 응애밀도가 증가하므로 자주 둘러보아 응애밀도가 2∼3마리 정도 보일 때 방제해야 효과가 좋으므로 고밀도시 방제를 하면 방제효과가 떨어지므로 오마이트(수)750배(수확 7일전), 페로팔(수)(수확 14일전), 프릭트란(수)(수확 7일전)1500배 중 살포하지 않았던 농약을 선택 살포하도록 한다.

 

11월

조생온주 완숙과 수확출하

일부라도 불량감귤이 출하되어 감귤의 이미지를 나쁘게 하면 올해 감귤 처리에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완숙과를 수확 출하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작업이다. 완숙과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조생온주의 경우 11월 중순이후 착색 80% 이상 된 과실만을 선별 수확하여 출하하되 수확 후 10일정도 예조하여 감산시킨후 출하하면 맛좋은 감귤이 된다. 또한 출하시에는 선별을 철저히 하여 외형이 나쁜감귤이나 부패된 감귤이 출하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저장감귤은 반드시 부패예방 약제살포와 예조를

저장할 감귤은 저장중 부패병을 예방하기 위해 수확7일 전에 반드시 저장병해 예방약인 톱신(수) 1,000배, 벤레이트(수) 1,500배, 베푸란(액상) 1,500-2,000배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살포해 주도록하고 평소 저장병해 발생이 심한곳은 베푸란(액상) + 톱신(수) 또는 벤레이트(수)를 혼용 살포 하므로써 부패병을 방지할 수 있다.

저장감귤 수확시 주의할 사항은 첫째, 비가 오거나 아침이슬이 있는 상태에서 수확하지 말아야 하며, 둘째, 떨어진 열매 또는 상처난 열매는 저장하는데 혼입이 되지 않도록 하고, 셋째, 과경지(꼭지)를 길게 남겨 수확하지 말아야 하며, 넷째, 저장감귤은 수확전 반드시 부패방지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90%이상 착색된 감귤을 수확, 저장하는 것이 저장력이 좋다. 저장 감귤은 당과 산이 높은 과일이 저장이 잘되므로 품질이 좋은 것을 저장하도록 하고 수확기에 비가 많이 올때에는 부피과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부피과가 발생하기 전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예조는 수확직후에 감귤껍질을 단기간내 예조시켜 활성을 막는 것으로써 예조방법은 나무 그늘이나 저장고에서 하나 너무많은 량을 수확할때는 작업이 불편하기 때문에 선별하면서 저장고 3.3㎡당 1,000 Kg 정도 쌓아놓고 보통저장고인 경우 10-20일정도 환기시켜 예조 하도록 한다. 1개월 내외의 단기 저장인 경우는 예조가 필요하지 않지만 장기저장인 경우는 반드시 예조를 실시하되 3-5%정도 감량되게 한다. 저장고내의 온도 관리는 3-5°C 가 가장 알맞으나 보통 상온 저장인 경우 이러한 온도 유지는 1-2월은 가능하나, 그이후 부터는 온도유지가 불가능 하므로 저장고내에 온도의 변화를 적게 하려면 새벽에 흡입구와 배기구를 열어 찬공기를 흡입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저장고내 습도는 장기저장 인 경우 80-85%, 단기저장인 경우는 85-90%가 적당하나 저장고내 습도가 높으면 부피과와 부패과 발생이 많아지며 이와 반대로 감량은 적어진다. 습도가 높으면 환기를 시켜주고 건조하면 밀폐하는 것이 저장중 주의할 점들이다.

수확이 끝난 과수원은 수세회복을

수확이 끝난 감귤원은 엽면시비로 수세회복을 해주는데 밀감이 많이 달렸던 포장은 수세가 약해지기 때문에 수세회복을 위하여 질소성분이 많은 4종복비(영양제)나 요소(30-40g/물 20ℓ)를 엽면시비 하면 수세가 회복되어 추위에 견디는 힘이 강해지고 화아분화 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수세가 약한 나무는 반드시 엽면시비를 해 주도록 한다. 열매가 적게 달린 포장은 수세가 강하므로 엽면시비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12월

올해 감귤농사가 끝나고 농약, 비료, 인건비 등의 경영비를 계산하여 어느 부분이 미진했는가를 반성하면서 한해의 농사를 마무리할 시기이다. 저장감귤을 정돈하거나 손질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인정받는 감귤을 출하하여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출하량을 보면서 출하를

감귤의 판매가격은 해에 따라 달라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대체적으로 저장기간 중 가격추이를 보면 오래 저장할수록 단가가 높은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장기간 저장할수록 중량은 감소하고 부패과가 많이 발생하여 품질이 나빠지기 때문에 저장시설, 관리상태에 따라 품질이 달라지기 때문에 출하량, 가격변동을 조사하여 출하하는 것이 좋다. 출하할 때는 상품성이 중요하므로 구연산함량 0.7%이하가 되면 맛이 담백하여 상품성이 극히 떨어지므로 구연산함량이 0.7%되기 전에 출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감귤원 월동관리는

수확완료 후 수세가 약한 과수원에는 수세회복을 위하여 2∼3회 요소 30∼40g/20ℓ이나 4종복비 엽면시비를 해주어 나무를 강건하게 만들고 냉기침체류 지역에서는 잎, 가지 등이 동해의 피해를 받는 예가 많다. 겨울에 영하 3.5℃이하가 오래되는 과수원은 기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어 동해 피해가 없도록 하고 심한 계절풍을 받은 과수원은 방풍단 설치 등을 잊어서는 안 된다. 낙엽발생 한계풍속은 1초당 6∼7m의 강풍이 불 때이므로 나무 밑에 지언이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기 위하여 보리짚, 산야초, 볏짚 등을 300평당 1,000∼2,000kg 깔아준다. 추위피해가 심한 지역은 거적이나 피피마대, 망사 등으로 나무를 싸주어 월동 중에 피해가 없도록 사전 예방하는 것이 내년도의 영농계획 최우선의 방법이다.

 

1월

1월은 지난해의 반성과 올해의 계획을 동시 하는 달이다. 전년은 감귤생산량은 적어 격년 결과모지가 되는 봄, 여름 순이 많이 발생하였으며 장마철에는 비가 적어 품질에는 좋은 영향을 주었지만 후반기 9∼10월에 잦은 비로 열매를 크게 만들어 버려 상품성이 떨어져 가격은 예년에 비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다.

겨울철이 따뜻하면 감귤나무 스트레스는 적게 받아 꽃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풍년이 예상될 경우 조기에 간벌하고, 전정은 다른 해보다 조금 빨리 서둘러 하도록 새해 계획부터 미리 세워 차근차근 실천하는 길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감귤 저장고 관리는 이렇게

부패, 감량, 품질 면에서 보면 저장고의 온도는 낮은 것이 좋다. 그러나 1℃전후에서는 과피가 저온장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 따라서 3∼5℃가 가장 이상적인 저장온도이다. 그러나 보통의 상온저장고에서 이러한 온도를 유지한다는 것은 1월부터 2월 중순까지는 가능하나 그 이후부터는 외 기온 때문에 곤란하다. 따라서 외부기온이 높은 낮에는 출입구와 배기구를 열어 찬 공기를 저장고에 흡입시키는 환기 작업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겨울철은 건조한 편이나 저장고 내에는 과실의 수분 때문에 습도가 높아지게 된다.

저장 중에 생기는 감량은 습도와 관계가 깊어 습도가 높은 저장고에서는 감량은 적지만 이와는 반대로 부패과 발생이 많게 된다. 보통 단기저장인 경우에는 습도를 다소 높은 85∼90%로 유지하고 장기저장인 경우에는 80∼85%로 유지관리하여 주는 것이 좋다. 과습이 예상되면 환기를 하여 주고 건조하게 되면 문을 밀폐한다. 건조가 심한 경우는 응급조치로 편백가지 등 생잎을 과실 위에 덮어주던지 통로에 젖은 거적을 깔아준다. 공중에 물을 살포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때에는 과실이 물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한다.

입고 후의 과실도 생물이기 때문에 호흡작용을 계속한다. 따라서 탄산가스가 배출되며 호흡 열에 의하여 저장고내의 온도가 높아지게 된다. 저장고 내에 탄산가스 농도가 높아지게 되면 과실의 분자간 호흡이 시작되고 이로 말미암아 저장고 내에 이상냄새가 발생하고 변색, 산의 감소 등 품질이 저하된다. 그러므로 저장고 내에는 언제나 신선한 공기가 채워지도록 환기를 철저히 한다.

1∼2월중에는 기온도 낮고 감귤의 생활력도 떨어지므로 횟수를 많게 할 필요는 없지만 3월 상순 이후 외 기온이 높을 때에는 저장고 온도도 높아져 과실의 호흡이 왕성해지므로 매일 환기를 해 주어야 한다.

과실을 저장하게 되면 아무리 저장고가 훌륭하고 저장 과실을 잘 선택하더라도 부패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러한 부패과는 조기에 발견하여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된다. 1∼2월의 저온기에는 3∼4회 수시 점검으로 충분하지만 3∼4월에는 기온이 상승하여 부패과 발생도 많아지므로 10∼20일 간격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해에 따라 다르겠으나 고온다습한 해의 저장기간 중에는 점검횟수를 좀 더 늘려야 한다. 점검 일은 서풍이 강하게 불던지 기후가 나쁜 날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감귤의 판매가격은 해에 따라 예상하기 어렵지만 대체적으로 저장기간 중 가격추이를 보면 오래 저장할수록 단가가 높은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장기간 저장할수록 중량이 감소하고 부패과가 발생하며 품질이 저하하기 때문에 출하시기를 잘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장기저장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어떤 해에는 저장하므로 수확 당시 판매보다 가격을 적게 받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출고시기는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다르나 우선 시장상황과 과실의 생리적 조건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출고시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은 무엇보다도 시장의 가격형성 관계이지만 저장기간 동안의 전당량과 산이 함량이 매우 중요하다. 산 함량이 0.7% 이하가 되면 극히 맛이 낮아지므로 저장의 한계를 산 함량으로 볼 때 0.7%로 보는 것이 좋겠다.

 

2월

2월 상순은 꽃눈분화가 시작되고, 중순은 꽃눈분화가 활발하며 양분이동이 시작되는 시기이며, 하순은 꽃눈분화가 완료되며, 뿌리의 양분 흡수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밀식원 간벌

계획적 밀식재배는 심어서 3년째 단위 수량을 높이기 위하여 재배하여 왔으나 너무 수량에 집착하여 간벌시기를 대부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작업능률을 높이고 맛있는 감귤을 생산하려면 반드시 간벌이 필요하다.

간벌방법은 간벌 예정수 2∼3년간 수관 축소후 실시하며, 영구수가 불량 계통일 때 간벌수로 보식 또는 고접갱신을 실시한다.

방풍수 정리

감귤원의 방풍수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근래들어 수고와 밀폐도가 높아 그늘진 시간이 많고 통풍 이 잘 안되어 품질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고 있다. 알맞은 방풍수 높이는 울타리 방풍 5∼6m, 사이방풍 3∼4m, 밀폐도 50%로 조절함이 품질향상과 수량등에 효과적이다. 과원의 지형과 바람의 방향을 잘 고려하여 정비하는 것이 좋다.

토양 물리성 개선

심경시기는 2월∼3월 상순(뿌리 활동이 둔한 시기)이고, 깊이 및 폭 40∼50cm, 전체 뿌리의 20%내외(1열씩 4년 계획)로 실시한다. 뿌리활력 증가, 양수분 보존능력 향상, 가뭄견딤성 증대효과가 있다. 연차적으로 심경을 실시하여 지상부와의 균형을 유지토록 한다.

심경시 유기물을 시용(2,000kg/10a)하면 토양 물리성 개선(입단화), 보비력 증대, 토양완충력 증대효과가 있다. 토양 산성화 방지를 위해 석회고토를 시용한다.

저장감귤 적기출하

저장감귤 출하는 저장감귤의 신선도, 가격, 출하량 등 유통정보를 분석하여 출하적기에 출하한다.

불량품종을 우량품종으로 개식 갱신 : 간벌수 유목 활용

간벌시 영구수가 불량 품종일 경우는 영구수도 베어내어 우량품종으로 부분개식하고 전면적 개식일 경우 포크레인 등 이용 우량 품종으로 개식한다.

풍작예상수 정지전정(2월 하순)

봄 전정시기는 풍작 예상수는 2월 하순∼3월 상순, 평년작 예상수는 3월 중순, 흉작 예상수는 3월 하순∼4월 상순에 정지전정을 실시한다.

다목적 자동 방제시설

다목적 방제시설 과원은 간벌 및 정지전정을 방제시설 수형에 맞게 실시하여 농약이 나무속 부분까 지 침투가 잘 되도록 하여 창가병, 흑점병 및 귤응애 등의 방제가를 높이도록 한다. 방제효과 향상을 위하여 반드시 간벌을 실시해야 한다. 정지전정은 아주지를 제거하고 측지는 짧게 배치하며 상향지 및 하향지를 제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