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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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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Canopus)

무병장수의 상징, 노인성을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만나보세요.

한 겨울 밤에 오리온자리에서 아래쪽, 밤하늘에서 제일 밝은 별 시리우스(천랑성)를 따라 남쪽 바다로 내려가면 수평선 위로 희미한 별 하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밤하늘에서 두 번째로 밝은 별이지만 고도가 너무 낮은 탓에 쉽게 눈에 띄지 않는 이 별이 바로 "노인성"입니다.

  • 거 리 : 312.27광년
  • 표면온도 : 8040K
  • 밝 기 : -0.72등급(실시등급)
  • 크 기 : 태양의 64배

대기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붉은빛이지만 사실은 황백색의 별입니다. 남반구로 가면 노인성은 높게 뜨기 때문에 남반구에서는 이 노인성이 얼마나 밝은 별인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옛 사람들은 이 별을 목숨별이라 부르면서 한 번이라도 보면 무병장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무병장수의 별 노인성은 겨울철 별자리에 속해서 11월에는 새벽녘에 보이다가 2월로 가면서 저녁 시간대에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노인성 관측에 최적지가 바로 서귀포이며,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노인성을 관측할 수 있는 천문대입니다.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노인성을 보려면 2월 초에는 21시 30분 관측 시간에, 2월 중순 경에는 20시 30분 관측 시간에, 3월 초는 19시 30분 관측 시간에 참여하시면 됩니다.